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골로새서 2:15]
Having disarmed the powers and authorities, he made a public spectacle of them, triumphing over them by the cross. Colossians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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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싸워 본 적이 있습니까? 만약 없다고 말한다면 작가 유진 피터슨은 그 대답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의 책 ‘한 길 가는 순례자’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용은 우리가 가진 두려움이 투사된 것이요, 우리를 해칠지도 모르는 모든 것들이 결집된 가공할 만한 것이다…… 거대한 용과 맞닥뜨린 농부는 완전히 얼어붙는다.” 피터슨의 요점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삶은 생명을 위협하는 건강 문제, 갑작스러운 실직, 결혼의 실패, 관계가 나빠진 방탕한 자녀 등, 그 같은 용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입니다. 이 “용” 들은 우리가 혼자 싸울 수 없는 인생의 엄청난 위험과 덧없음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런 싸움에서 우리에게는 승리자가 있습니다. 동화 속의 승리자가 아닌, 우리를 대신해서 싸우고 우리를 파멸시키려 하는 용들을 물리친 최후의 승리자입니다. 그것이 실패라는 용이든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영적 원수의 용이든, 바울이 예수님에 관해 기록한 것처럼 우리의 승리자가 그것들보다 더 위대하십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로새서 2:15). 이 망가진 세상의 파괴적인 힘들은 우리 주님과 상대가 안됩니다!
Have you ever fought a dragon? If you answered no, author Eugene Peterson disagrees with you. In he wrote, “Dragons are projections of our fears, horrible constructions of all that might hurt us. . . . A peasant confronted by a magnificent dragon is completely outclassed.” Peterson’s point? Life is with dragons: the life-threatening health crisis, the sudden job loss, the failed marriage, the estranged prodigal child. These “dragons” are the supersized dangers and frailties of life that we’re inadequate to fight alone.
But in those battles, we have a Champion. Not a fairy tale champion—the ultimate Champion who has fought on our behalf and conquered the dragons that seek to destroy us. Whether they’re dragons of our own failures or the spiritual enemy who desires our destruction, our Champion is greater, allowing Paul to write of Jesus, “Having disarmed the powers and authorities, he made a public spectacle of them, triumphing over them by the cross” (Colossians 2:15). The destructive forces of this broken world are no match for Him!
삶의 용들이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크다고 깨닫는 순간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구원 안에서 안식하기를 시작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자신 있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린도전서 15:57)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The moment we realize that the dragons of life are too big for us is the moment we can begin to rest in Christ’s rescue. We can confidently say, “But thanks be to God! He gives us the victory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1 Corinthians 15:57).—Bill Cr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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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직면할 어떤 위험들보다도 더 크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동행하는 지혜와 능력 주셔서 하나님께서 제게 필요한 은혜 주심을 믿게 하소서.
Father, thank You for being more than enough for the threats I will face today. Give me the wisdom and strength to walk with You, trusting You for the grace I need.
[오늘의 양식 "인생의 용과 싸우기 Fighting Life's Dragon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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