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마태복음 19:21]
Come, follow me. Matthew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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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더 큰 진리”임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믿어왔던 자신의 신앙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종교지도자로서 사례를 받고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재정적인 염려 때문이기도 했고, 또한 지역 사회에서 평판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슬픈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냇가에서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사람과 같아요. 한 손으로 작은 물고기를 잡았는데 옆에 큰 물고기가 헤엄쳐 가고 있어요. 큰 물고기를 잡으려면 저는 작은 물고기를 놓아주어야 해요!”
마태복음 19장에 나오는 젊은 부자 관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다가가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6절) 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진심 어려 보이기는 했지만 예수님께 자신의 삶을 모두 내어드리는 것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부자였을 뿐 아니라 율법을 잘 지키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아주 강했던 그는 영생을 원하긴 했지만 다른 것을 그보다 더 사랑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예수님께 겸손히 우리의 삶을 드리고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으면, 주님은 “와서 나를 따르라”(21절)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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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Father, thank You for offering Your Son as payment for my sin. Help me to surrender wholly to You.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 죗값으로 당신의 아들을 희생시키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당신께 온전히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작은 물고기 Small Fish"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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