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힘을 빼는 것도 좋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날 그 자리에 가지 않았었더라면 어찌 됐을까?’ ‘그 때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등등... 그러고보면 현재 내가 마주한 삶은 사실 대부분 의도하지 않았거나, 내가 아닌 다른 이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 것 같습니다. 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 다른 누가 아닌 나 스스로 심사숙고하며 주체적으로 선택한 결론이길 바라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네. 지금 그 문제 그렇게 비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 힘을 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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