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를, 그리고 그를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이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그때 그때의 삶을 즐기지 못했다는 것과, 그때 그때 내 곁에 있었던 이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을 꼽습니다. 결국 둘 다 같은 후회에서 비롯됩니다. 무언가를 해야만한다는 강박이 시선을 좁게 만들어, 주어진 순간의 삶을 누리지 못하고, 주어진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이지요. 눈앞의 과제들에게 인생을 넘겨주기보다 지금의 나를, 그리고 그를 조금 더 아껴주는 것은 어떨까요?
[CBS 1분 묵상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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