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해야한다는 가면
그리스도인은 자체 검열이든 분위기 때문이든 착함을 지향합니다. 본래보다 더 착해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착한 성품과 신앙을 정비례 관계로 조망하기도 하지요. 당연할 수 있지만, 겉과 속의 차이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거나, 오래 지속되면 피곤해집니다. 가면 쓰고 돌아다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자기의 진정성과 실체를 드러내지 못하는 것은 결국 부정적 감정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지요. 그러나 우리 성품에 근거해 부름 받은 것이 아님을 나도, 그리고 너도 기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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