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전화 한 통
오래 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겠습니까. 너무 반가워 그 전화 한통은 선물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때론 이런 전화 한통이 우리의 삶을 갑자기 전환시키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골치 아픈 일을 끝내고 잠시 쉬고 있는데 누군가가 내미는 한 잔의 따뜻한 차, 무심코 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추억이 어린 노래, 이런 작은 행복들이 우리 삶의 흐린 유리창을 한순간에 말끔히 닦아 줄 것입니다. 오늘 같은 날, 오래 잊고 있었던 친구에게 당신이 먼저 전화를 걸면 어떨까요.
[CBS 1분 묵상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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