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룻기 2:20)
He has not stopped showing his kindness to the living and the dead. [ RUTH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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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유산한 아픔을 겪은 지 몇 달 후 밸러리는 집 차고에서 중고 물품 세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몇 킬로미터 밖에 안 떨어진 곳에 사는 공예가 제럴드는 아기 침대를 발견하고 마음에 쏙 들어 구입했습니다. 그때 제럴드의 아내는 밸러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가 겪은 유산의 아픔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제럴드는 자기가 산 아기 침대로 밸러리를 위한 유품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주일 후 공예가는 눈물을 글썽이며 밸러리에게 아름다운 벤치를 선물했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분들이 많아요. 이것이 바로 그 증거예요.”라고 밸러리가 말했습니다.
밸러리처럼 룻과 나오미도 큰 상실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나오미의 남편과 두 아들이 모두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오미와 남편을 잃은 며느리 룻에게는 상속인도 없었고 그들을 부양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룻기 1:1-5). 그런 상황에 보아스가 돕고 나섰습니다. 룻이 떨어진 이삭을 주으러 밭에 나갔을 때 땅 주인 보아스가 룻에 대해 물었습니다. 룻이 어떤 여인인지 알고 보아스가 친절을 베풀자(2:5-9) 룻은 놀라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10절). 보아스는 대답합니다.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을 다 들었노라”(11절).
보아스는 나중에 룻과 결혼하여 나오미를 부양했습니다(4장). 그들의 결혼으로 다윗과 예수님의 조상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제럴드와 보아스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의 슬픔을 변화시키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친절과 연민을 보여주실 수 있습니다.
Boaz later married Ruth and provided for Naomi (CH. 4). Through their marriage, a forefather of David—and of Jesus—was born. As God used Gerald and Boaz to help transform the grief of another, He can work through us to show kindness and empathy to others in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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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thank You for sending Your Son to redeem me, the greatest kindness of all.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신, 그 가장 큰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친절한 행위 Acts Of Kindnes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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