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시편 63:7-8]
I sing in the shadow of your wings. I cling to you; your right hand upholds me. [ PSALM 6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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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크와 해럴드 둘 다 공포로 떨고 있을 때 멍크의 불안한 마음에 갑자기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해럴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 생각에는 우리가 이 상황을 잘못된 관점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 이 트렁크, 이 트렁크 내벽……이런 것들이 우리를 가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이것들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는 거야. 이것들이 우리를 나쁜 것들……병균, 뱀, 하모니카로부터 보호하고 있어.” 해럴드도 눈을 크게 뜨면서 그 말의 의미를 알아듣고 경탄하며 속삭였습니다. “이 트렁크가 우리의 ‘친구’로구나.”
시편 63편을 보면 다윗도 거의 비슷한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보입니다.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 있어도 그가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과 사랑을 기억할 때(1-3절) 사막도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를 받는 땅으로 변화되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아기 새가 어미의 날개 밑에 숨어 있는 것 같이 다윗은 하나님께 가까이 있을 때 그 광야에서도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 같이”(5절) “생명보다 나은”(3절) 사랑 안에서 영양과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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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Creator, Sustainer, and Nourisher, thank You for the miraculous way Your love seeps into my heart in even the most difficult places, transforming them into the shelter of Your wings.
사랑의 창조주이시며 붙드시며 먹이시는 하나님!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찾아와 그 상황들을 주 날개 밑 피난처로 바꾸어주시니, 그 놀라운 솜씨에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보호하심 God's Protection"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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