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열살배기 이하 '젊은 기업'의 현황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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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배경
- 본 연구는 열살 배기 이하의 ‘젊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황과 재무실적을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보았다. 상장사(금융업 제외) 중에서 설립년도를 기준으로 삼아 열살 이하의 상장기업을 선정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을 살펴보았다.
■ 연구방법
- 분석 대상: 한국, 미국, 중국, 일본 4개국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금융업 제외, 본사소재국과 비교국 동일)을 설립년도 기준으로 열살 이하 기업
- 자료 수집: 2016년과 추이 비교를 목적으로 4년 전인 2012년의 실적 자료를 수집
- 분석 항목: 열살 이하 기업의 위상(기업수, 시가총액), 그리고 재무실적으로서 성장성, 수익성, 기업가치와 관련된 아래와 같은 지표를 선정
① 위상: 기업수 비중, 업종, 시가총액
② 성장성: 매출액, 총자산
③ 수익성: 매출액영업이익률, 매출액순이익률
④ 기업가치: ROA(Return on Assets; 총자산이익률),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배율)
- 자료원: 블룸버그의 국가별 상장기업 가운데 설립년도와 업종 확인이 가능한 기업을 활용
■ 젊은 기업 현황의 국제 비교
- (위상) 젊은 기업의 위상이 위축되고 있으며, ICT 업종이 약세를 보임
- (업종) 한국은 소프트웨어 IT서비스 업종이 낮은 비중이며, 반도체, 하드웨어 등 정보통신 관련 하드웨어 업체가 크게 감소
- (시가총액) 열살 이하 기업이 전체 시가총액의 8.0%를 차지하며, 2012년 대비 7.6% 증가 (전체기업 19.2% 증가)
■ 종합평가
- 한국은 젊은 기업이 줄어들며, 성장성은 떨어지고, 수익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현상 유지를 통해 안정을 희구하는 ‘고령화’가 진행
- 분석결과 정리
■ 시사점
1.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수단으로 ‘젊은 기업’ 육성을 목표로한 종합적인 촉진책을 마련해야 한다.
2. 특히 4차산업혁명에 부합된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젊은 기업’을 육성하는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3. 기술 기반의 성장 지향형 창업 촉진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담은 ‘칵테일형 정책’ 개발이 요청된다.
4. 시장 수요와 성공한 창업 롤(role) 모델을 통해 창업을 유인하는 ‘창업 풀(pull) 전략’이 필요하다.
5. ‘젊은 기업’과 기존 업체간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활성화해 ‘젊은 기업 육성’과 ‘사업 재편 촉진’을 동시에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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