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묵상] 최고 복덩어리 배우자

[ 에바 알머슨 : a party ]

 

 

< 최고 복덩어리 배우자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2)

 한 집사의 간증이다. 그의 아내는 샘이 많고 욕심도 많아 자신의 적은 월급으로는 그녀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가끔 아내가 친구 집에 갔다가 좋은 것을 보고 오면 그날은 짜증과 바가지가 넘쳤고 자존심 상하는 심한 말도 했다. 한편으로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평생 불평하는 아내와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자기 처지가 비참했다.

 어느 날 아내가 이웃의 인도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친구를 만나는 횟수가 크게 줄고 집안을 돌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더 나아가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가정에 더 관심을 가졌다. 남편들은 아내가 교회에 나가면 가정을 소홀히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바른 교회에서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면 그런 일은 없다.

 교회를 다니면 좋은 점이 많다. 바른 교회는 서로 위로하고 이해하는 법을 가르치며 배우자를 용서하고 존중하라고 권한다. 교회의 거룩한 바람이 유혹의 바람을 잠재우고 교회로의 거룩한 외출이 잘못된 외출을 방지한다. 그래서 아내가 바른 교회에 다니는 것은 남편에게 고맙고 안심이 되는 일이며 가장 큰 축복 요소 중 하나다.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다. 바른 교회에 다니는 남편은 세상 유혹에 넘어갈 확률이 크게 낮아진다. 특히 책을 잘 읽지 않는 남자에게 좋은 설교 한 편은 좋은 책 한 권보다 더 마음의 양식이 되면서 시야를 넓혀 주고 이해심을 깊게 해 준다. 바른 교회를 다니는 배우자는 최고 복덩어리다.

    하나님! 교회와 가정을 사랑하고 말씀 안에 있으면서
    서로를 사랑함으로 행복의 든든한 기초를 닦게 하소서.

 

   

< The Most Blessed Spouse >

   Be completely humble and gentle; be patient,
   bearing with one another in love. (Ephesians 4:2)

 It is the testimony of one deacon. His wife was so jealous and greedy that he could not satisfy her with his meager salary. Sometimes when his wife went to her friend's house and saw something nice, she was full of irritation and rip-off and said harsh words that hurt his pride. On one hand, he felt sorry for not being able to please his wife, but he felt miserable when he thought of living with a wife who complained for the rest of his life,

 One day, his wife started going to church on her neighbor's lead. Since then, the number of times to meet her friends has greatly decreased and the time to take care of her household has increased. Furthermore, she valued her family and was more interested in it. Husbands think that their wives will neglect their families when they go to church, but that doesn't happen if they live a life of faith sincerely in the right church.

 There are many good things about going to church. The right church teaches people how to comfort and understand each other, and encourages them to forgive and respect their spouses. The holy wind of the church calms the wind of temptation, and the holy outing to church prevents the wrong outing. So, the wife's attendance at the right church is grateful and reassuring to her husband and one of the biggest blessing factors.

 The opposite is also true. Husbands who attend the right church are significantly less likely to succumb to the temptations of the world. In particular, for a man who rarely reads, a good sermon broadens his perspective and deepens his understanding, serving as food for his mind more than a good book. A spouse who goes to the right church is the greatest blessing.

 God! Let me lay the solid foundation for happiness
 by loving the church the family and loving each other in the Word.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