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의 여유
외향적인 사람은 누군가와 대화할 때, 질문을 던진 후 3초 이상 대답이 없다면, 상대가 내 말에 관심없다 판단합니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10초 정도의 여유가 주어질 때, 비로소 자기 의견을 넉넉하게 표현합니다. 7초. 아니, 적어도 5초의 여유가 감정을, 심지어 서로의 관계를 결정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런 일들은 많습니다. 단 5초의 기다림의 부재가 상대방의 서사를 무위로 돌린채 자신을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게 하는 일들 말입니다. 내게 5초의 여유만 있어도 달라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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