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임은희, 나쁜 꽃밭]
"A Te, O Cara 당신에게, 오 사랑하는 이여"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하는 연인들의 노래 입니다.
(물론 테너의 아리아이지만 함께 부르므로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이 곡은 34살의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천재 벨리니(V. Bellini)의 마지막 오페라인 '청교도(I Puritani)" 1막에서 남자 주인공인 아르투로가 그녀의 약혼자인 엘비라에게 행복한 인사와 함께 부르는 노래 입니다.
또한 이 곡은 아마존 정글에 오페라 하우스를 세우고자하는 오페라광의 이야기인, 영화 "피츠가르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 이기도 합니다.
A te, o cara, amor talora
당신에게, 오 사랑하는 이여, 사랑은 때때로
Mi guidò furtivo e in pianto;
나에게 이목을 꺼리게 하거나 눈물을 흘리게 한다오;
Or mi guida a te d'accanto
지금 사랑은 나를 당신 곁으로 인도하오
Tra la gioia e l'esultar.
기쁨과 환희 속에서.
Al brillar di sì bell'ora,
찬란하고 매우 아름다운 시간에,
Se rammento il mio tormento
내가 만일 (내가 겪었던)나의 고통을 다시 생각하면
Si raddoppia il mio contento,
그것은 나의 행복을 배가해 준다오,
M'è più caro il palpitar.
내게 더욱더 값지다오 (가슴의)두근거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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