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터에고 헤드셋 프로토타입]
*** 출처: [IITP] 생각을 읽어내는 헤드셋, 알터에고 AlterEgo
*** 알터에고 사이트: https://www.media.mit.edu/projects/alterego/overview/
*** 문서:
file5246412130813335054-184205.pdf
■ MIT 미디어랩은 머리 속으로 생각한 말을 해석하고 음성으로 전환해주는 헤드셋 '알터에고[AlterEgo)'를 개발하고 있음
- 인간은 소리 내어 밖으로 표출하는 말 외에, 자신의 머리(또는 마음) 속에만 있고 생각의 도구 등으로 사용하는 '속말'을 가지고 있음
- MIT 미디어랩 연구소는 얼굴과 턱 근육의 미세한 전기 신호를 읽은 뒤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속말의 내용을 해독, 음성으로 발화할 수 있는 장치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이 헤드셋은 귀에서 턱 라인을 따라 부착하는 형태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입술 아래 주변과 턱이 닿는 부분에 4개의 전극이 내장되어 있어, 인간이 속말을 할 때 일어나는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전기 신호로 감지 할 수 있음
- 사람 눈에 전혀 보이지 않는 이 근육의 움직임을 기계학습시킨 인공지능으로 전기 신호를 분석할 수 있고, 간단한 단어를 해독할 수 있는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고 함
- 이 장치는 골전도 헤드셋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게 함
- 즉, 이 장치는 마이크 대신 4개의 전극으로 속말을 읽어 음성으로 변환해 주고, 상대방의 말은 마이크 대신 골전도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커뮤니케이션 장치라고 할 수 있음
■ 장치를 개발한 Arnav Kapur는 "생각만으로 조종하는 인터페이스와 장애인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음
- 연구팀은 총 16개의 전극을 장착한 헤드셋을 사용한 연구를 시작했고, 결국 4개의 전극에서 유용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함
- 처음에는 20개 정도의 단어를 이용한 검증이 진행되었으며, 피험자가 덧셈과 곱셈을 머릿속에서 음독한 내용을 읽도록 실험을 진행한 다음, 체스의 말의 움직임을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읽도록 정확도를 높여 왔다고 함
- 최근에는 피험자가 속으로 생각한 단어를 92%의 정확도로 해독하는 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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