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주요 활용되는 OTT 동영상 유통 플랫폼 ]
*** 출처: [KISDI] 국내 주요 OTT 서비스의 동영상콘텐츠 제공 및 이용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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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TT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 유통 및 소비 확산
■ 티핑 포인트에 도달한 듯한 국내 OTT 동영상서비스 이용
○ 개방형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시청(이하 OTT 동영상서비스 이용)이 최근 보편화되면서 일종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또는 임계점(critical point)에 도달한 것 같은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는 중
- 글로벌 OTT 동영상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는 2016년 국내 시장에 진입한 이래 다른 나라보다 다소 완만한 가입자 증가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 LGU+와 합작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변수로 인식되기 시작
- 매년 실시 중인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더라도, 국내 OTT 동영상서비스 이용경험률은 2016년 35.0%, 2017년 36.1%로 증가세가 완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2018년에는 42.7%로 증가폭이 눈에 띄게 커짐
■ OTT 동영상서비스 산업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
- 방법론적 한계: 가입자나 이용자 수의 경우에도 유료방송과는 다른 사업 모델로 인해 정확한 기준이 모호하고, 여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OTT 동영상서비스 부문의 매출액만 별도로 산정하기가 어려움 (가입형 서비스의 경우 그나마 가입자 규모 데이터 집계는 가능하지만, 광고형 서비스의 경우 정확한 이용자 규모 파악이 사실상 불가능)
- 산업적 미성숙: 아직 충분히 성숙되지 못한 시장이어서 서비스 특성, 사업 모델 등이 수시로 변화되어 안정적인 분류기준을 적용하기 어렵고, 사업자들도 관련 통계를 생산하고, 관리, 공유할 역량이 부족함
3. OTT를 통해 유통되는 동영상 콘텐츠 현황 주요 조사 결과
■ 시범조사 분석 대상 OTT 동영상 플랫폼
■ 비디오형 OTT 플랫폼 서비스별 월평균 순이용자 수
■ 분석대상 OTT플랫폼의 첫 화면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라이브러리 맵
■ 플랫폼별 인기콘텐츠 목록 수집 대상 웹페이지 현황
■ 분석대상 플랫폼별 인기콘텐츠의 프로그램 유형 비중
■ 분석대상 플랫폼별 인기콘텐츠의 국내외 비중
■ 분석대상 인기 콘텐츠의 장르별 비중
■ 티빙, 푹, 옥수수 플랫폼의 실시간 콘텐츠 비교: 장르 (단위: 빈도(%))
4. 유튜브 및 네이버TV 이용행태 비교 조사 결과
■ 유튜브 이용행태 조사 결과
○ 최근 1주 1일 이상 유튜브 이용자(이하 유튜브 이용자, n=964)를 대상으로 동영상 유형별 최근 1주 시청여부
- 일반 이용자 제작 동영상, 인터넷 개인방송(비실시간 영상 클립 포함)을 시청한 비율이 가장 높았음(각각 60.8%, 43.3%)
- TV 콘텐츠(인터넷으로 전송된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 과거 방영분, 프로그램 영상 클립)는 동영상 유형별로 차이는 있으나 20%에 못 미치는 시청비율을 기록
- 남성은 일반 이용자 제작 동영상, 인터넷 개인방송 (비실시간 포함), 국내외 스포츠 중계의 시청비율이
- 여성은 TV 프로그램 방영분(뉴스/스포츠중계 제외), 국내외 뮤직비디오의 시청비율이 높았음
- 연령대가 낮을수록 일반 이용자 제작 동영상, 인터넷 개인방송, 국내외 뮤직비디오의 시청비율이
- 연령대가 높을수록 국내 TV 실시간 방송, 국내 TV 방송뉴스, 국내외 스포츠중계 영상의 시청비율이 높았음
○ 유튜브 이용자 대상으로 방송사 콘텐츠의 장르별 최근 1주 시청여부
- 예능/오락(56.1%), 보도/시사(23.8%), 드라마 (22.9%), 교양/다큐멘타리(시사 제외, 19.5%), 스포츠중계(경기 하이라이트 포함, 18.5%) 순
■ 네이버TV 이용행태
○ 최근 1주 1일 이상 네이버TV 이용자(이하 네이버 이용자, n=324)를 대상으로 최근 1주 동영상 유형별 시청비율
- 스포츠 중계(경기 하이라이트 포함)(34.0%), 뉴스/스포츠중계를 제외한 국내 TV 프로그램 과거 방영분(32.1%), 국내 TV 영상 클립(28.1%)의 순
■ 유튜브-네이버TV 병행 이용자
○ 최근 1주 1일 이상 이용(n=270)에 대해 각 서비스를 이용한 동영상 유형별 최근 1주 시청비율
- 일반 이용자 제작 동영상, 인터넷 개인방송(비실시간 포함), 국내외 뮤직비디오 등의 시청에서는 유튜브를 이용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 국내외 스포츠중계(네이버 경기 하이라이트 포함), 국내 방송영상 클립, 국내 TV 프로그램 방영분의 시청에서는 네이버TV를 이용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국내 TV 방송뉴스 시청에서는 유튜브‧네이버TV가 비슷한 이용 비율(’8.5%, 20.7%)을 보였음
5.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 국내 방송사 콘텐츠의 비중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것은 영화나 오리지널 콘텐츠 위주의 라이브러리를 내세운 넷플릭스형 보다는 훌루(Hulu)형이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을 가능성을 시사함
■ 실시간 채널 전송권 확보의 서비스간 차별화가 OTT 서비스간 이용자군 차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엿보이므로, 서비스간 이용자 특성에 대한 관찰이 필요
**** 조사보고서:
국내 주요 OTT서비스의 동영상콘텐츠 제공 및 이용현황 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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