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온라인 쇼핑과 택배산업의 상관분석

 

[온라인쇼핑 및 택배시장의 성장률 추이]

 

 

 

 

*** 출처: [KISDI] 온라인쇼핑 성장이 택배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 임형채, 유정아

*** 문서:

온라인쇼핑 성장이 택배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고찰.pdf

 

 

 

 

■ 온라인쇼핑 시장현황

 

 

○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의 거래액(GMV, Gross Merchandise Volume)은 2005년 10.6조 원에서 2017년 78.2조 원으로 7.3배 성장

 

○ 최근 3년(2015-2017년) 동안 20% 가까이 성장

 

- 모바일쇼핑 시장의 확대, O2O 서비스 안착, 신선식품 당일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을 나타남

 

 

 

 

[온라인쇼핑 시장규모 및 성장률]

 

 

 

 

○ 2022년 시장규모는 2.2~2.4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

 

 

 

 

■ 온라인쇼핑 시장과 택배시장의 연관성

 

 

○ 매우 밀접

 

-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전자적 수단으로 수령하는 상품(여행/공연/외시 티켓 등), 중량이 크고 설치가 필요하여 전문 배송기사가 필요한 상품(가구/전자제품 등) 등이 아닌 경우 대부분 택배로 구매자의 가정까지 배달

 

- 온라인쇼핑시장 성장률과 택배시장 성장률을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 상관계수가 0.4로 뚜렷한 상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됨

 

 

 

 

[온라인쇼핑 및 택배시장의 성장률 추이]

 

 

 

 

■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발생하는 택배물량 추정

 

 

○ 방법론

 

- 온라인쇼핑몰 전체 거래액에서 택배로 배송되는 상품군의 거래액을 별도로 분리한 후, 이를 평균 구매단가로 나누어 택배 발생 건수를 산출

 

- 2017년 온라인쇼핑 시장 거래액 기준

 

- 통계청, 온라인쇼핑협회 등에서 어느 정도 거래액 파악이 가능한 대형 오픈마켓인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 위메프에 제한하여 분석

 

- 이들 쇼핑몰들은 금융감독권 전자공시에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각종 매체에 일부 거래액을 공개하고 있어 거래액 추정이 가능하기 때문

 

*쿠팡은 택배사를 이용하지 않고 자체배송인 로켓배송을 하고 있어 분석에서 제외

 

- 거래액 중 택배로 배송되는 상품군의 거래액을 추정하기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오픈마켓 상품군별 판매비중 데이터를 활용. 이 중 택배배송이 가능한 상품군은 'IT부속품', '도서/문구', '패션/의류', '스포츠', '화장품', '아동/유아' 등임

 

 

 

 

[2017년 오픈마켓 상품군별 판매비중]

 

 

 

 

- 쿠팡을 제외한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거래액인 26조 9천억 원에서 택배배송이 어려운 상품군인 '서비스/기타', '가전', '여행 및 예약', '가구' 상품군의 거래 비중을 제외하면 14조 7천억 원으로 약 54.6% 차지

 

 

 

 

[택배배송 대상 거래액 분석]

 

 

 

 

○ 온라인쇼핑몰의 객단가 추정

 

- 상품등록 솔루션 '주머니'의 통계자료 활용 (주머니: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CJmall 등을 한 번에 상품 등록해 주는 솔루션으로 '주머니'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 건수, 매출액을 공개하고 있다.)

 

- 대부분 26,000원 내외로 객단가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음

 

 

 

 

○ 택배물량 산출 결과

 

- 오픈마켓과 쿠팡을 제외한 소셜커머스의 택배물량을 합산하면 5.6억 통으로 추정

 

-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전체 택배물량은 23.1억 통으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창출되는 택배물량은 약 24.2% 차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택배물량 산출]

 

 

 

- 2017년 택배사별 택배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