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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NIA] 지능정보사회 - 지능화로 급변하는 경제사회 모습

by manga0713 2017. 3. 18.

 

 

 

 

■ 목차

 

"지능화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빅디자인하라"

 

Ⅰ. 새로운 지능화 시대 도래
Ⅱ. 지능화 서비스의 현실화(AI Everywhere)
Ⅲ. 지능화로 급변하는 경제사회 모습
Ⅳ. 지능화의 시급성과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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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업과 경제시스템, 서비스 분야의 변화

 

□ (생산방식·비용 효율화) 농업·제조업·서비스업 등 주요 산업분야 생산방식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완전 지능화

 

- 단순반복을 넘어 새로운 작업을 배우는 지능형 학습로봇 보편화로 수요에 대응한 유연한 맞춤형 생산체계, 낭비제로(Zero) 생산 실현

 

- 인공지능 솔루션을 비롯한 지능정보 기술이 제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경제적 효과 창출

 

 

□ (시장구조 전환) 기술·산업간 융합 가속화로 산업 경계가 파괴되고, 제품·서비스가 결합되는 ‘Provice(Product+Service)’ 시대로 본격 전환

 

- IoT 보편화로 제품에 내장된 센서가 수집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업의 서비스화’ 가속화

 

- O2O(Online to Offline), 공유경제 등 혁신적 사업모델이 HW의 가치를 약화시키고 SW와 서비스로 산업 경쟁의 판도를 변화

 

 

□ (산업구조 재편) 인터넷융합을 넘어 지능정보기술이 혁신원천이 되어, 지능 정보기술에 앞선 ICT기업이 기존 산업구조 재편을 주도

 

- 지능화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의료·금융·마케팅·기사작성 등의 지식노동 분야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알고리즘 기반의 4차 산업 부상

 

 

□ (자본력 변화) 지능기술력, 보유 데이터의 양적·질적 차이에 따라 국가·기업간 경쟁력 차이가 가속화되어 후발주자 경쟁력 회복이 불가능

 

- 의료·금융·법률·기상 등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정교한 분석과 예측을 내려야 하는 분야에서 지능기술의 접목이 활성화

 

 

□ (기계와 협업) 인간·로봇간 협업생산 체계 등장으로 기존 일자리 유지와 함께 지능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이 함께 진행

 

- 스마트머신을 활용한 노인 근로자의 증강노동자(augmented operator)화, 지능형 공장 도입으로 생산인구 감소문제 해결과 산업 생산성 제고

 

- 인간과 기계와의 관계 재정립을 통해 인간의 신체·인지 능력이 제고되면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분야가 일자리 감소 효과 대체

 

 

□ (노동대체) 단순반복·위험노동 등 인간이 기피하거나, 비용 대부분이 인건비인 분야를 중심으로 기계의 인간노동 대체 가능

 

- 자동화·지능화에 따른 최적화로 생산성이 제고되면서 더 적은 시간을 일하고 더 많이 벌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 (맞춤형 생산 실현) 실시간 피드백이나 타겟팅이 가능해지면서 주문형 생산방식이 확산되고, 개인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서비스 생산 실현

 

- 모든 것이 연결되고, 데이터화·지능화가 구현되는 환경에서 소비자·생산자는 항시 연결되어 있고 작은 수요라도 언제, 어디서나 충족 가능

 

 

□ (Makers 등장) 모든 인적·물적 자원이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생산·거래 비용이 급감하면서 생산·관리·유통 전 단계에 새로운 참여자 진입

 

-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 기반의 네트워크화와 3D프린팅을 이용한 1인 공장의 등장 등 제조 혁신을 추구하는 참여자(Makers) 등장

 

 

□ (무인시스템 확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치안·재난대응·국방 등 국가사회적 문제 해결에 지능기술이 적용되고 무인시스템 활용 확대

 

- 지능형 감시시스템을 활용해 재해나 범죄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가능 하고, 사전에 자연재해나 사회적 범죄 등에 대응

 

 

□ (서비스 비용절감) 의료, 교육 등 국민생활에 필수적이나 높은 비용 대비 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지능기술을 적용하여 품질 혁신

 

 

□ (생활 분야) 지능시스템에 의해 생활이나 업무 편의성이 비약적으로 향상

 

 

 

2. 지능화에 의한 역기능·보안 문제

 

 

□ (격차·양극화 발생) 경제력·학력·연령 등에 따른 소외계층의 ‘지능정보격차’는 ‘정보격차’처럼 지능정보사회에서 상존할 것으로 예상

 

- 지능정보나 지식의 격차는 생활 격차와 함께 소득 양극화를 야기하고, 로봇의 일자리 대체 가능성으로 대량 실업에 대한 사회불안 확대

 

 

□ (신뢰 문제) 지능정보기술과 정보·데이터 이용의 신뢰 이슈 등장

 

- 지능기술이나 정보·데이터 신뢰성(Trust) 관리에 대한 정책, 또는 사회적 매커니즘의 중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중독 심화) 지능기술이 발전하고, 지식·정보의 검색과 응용·보급이 용이해지면서 지능화 기기를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 증가

 

 

□ (사생활 침해) AI 등의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대량의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개인정보와 사생활에 대한 침해위험 증가

 

 

□ (정보보안) 지능기술이 국가사회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정보사회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보안 위협이 대두

 

- 지능기술이 실생활의 모든 사물과 사람에 ‘직접 연결’되면 기존 사이버 공간의 위험이 현실세계로 전이·확대

 

- 자동차가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운전의 안전과 직결되는 커넥티드 카의 해킹이 현실화되고, 드론을 활용한 프라이버시 위협도 증가

 

- 지능망에서는 접속 단말의 수가 방대하고, 밀접히 연결돼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보안침해 파악이 어려워 예측 못한 오작동 발생 우려

 

 

 

** 출처: [NIA] 지능정보사회 - 지능화로 급변하는 경제사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