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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7

고독하길 바래 고독하길 바래 가끔은 고독사를 떠올릴 정도로 파편화된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그러나 간간히 느끼는 고독감과 실제의 고독한 자리로 나아가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 고독감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찾게되지만, 진정 고독한 자리로 내몰린 이라면 ‘중심축’을 찾게되니까요. 네. 또 다른 무언가가 아닌, 근원적으로 자신의 삶의 축이 제대로 되어있나를 보게합니다. 홀로 있지 마시고 함께하세요. 그러나 때로는 스스로 고독의 자리로 밀어넣으십시요. 그래서 무엇도 당신을 소유케 놔두지 마세요 [CBS 1분 묵상 20210225] 2021. 2. 25.
[온라인새벽기도] 고독을 선물로 만들라 본문말씀 : 요한복음 16장 32-33절 32.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고독을 선물로 만들라(요한복음 16장 32-33절) 도피 심리는 영혼에 만족과 보람과 행복을 거의 가져다주지 못한다. 참된 행복과 보람은 어려움을 믿음으로 직면해 이겨낼 때 생긴다. 혹시 현실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일이 있어도 도피하는 일은 없도록 하라. 어느 곳에서 따돌림 당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있을 때도 웃음을 잃지 않고 넉넉한 여유를 가지.. 2018. 7. 11.
혼자만의 시간을 세상에 영향을 끼친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혼자 있는 시간이 아주 많았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고명한 종교지도자들은 모두 고독 속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성경속의 예수 그리스도는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졌던 분입니다. 늘 바쁘게만 살아가는 우리, 잠깐 멈춰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1분 동안 생각하는 것이 한 시간 동안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색에서 인생을 바꿀 힘이 나옵니다. ‘행동과 염려의 틈바구니에서 홀로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야한다.’ 저술가 헨리 나우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