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14 한 해의 끝에 서면 한 해의 끝에 서면 한해의 끝에 서면 우리는 늘 시간에게 한방 먹은 기분이 듭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번쯤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인생은 무엇인가. 고은 시인의 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버스는 파란 많은 코스를 지나서 막혔다가 달렸다가 하면서 어느 듯 늙은 버스가 된 채 종점에 닿는다.’ 결코 틀린 지적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세익스피어는 이렇게 읊었습니다. ‘시간은 야박스러운 술집주인과 같다. 올 때는 호들갑스럽게 반기지만 헤어질 때는 너무나 가볍게 악수를 청한다’고 했습니다. 이 한해를 보내면서 곰곰이 생각해 볼 말이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1227] 2021. 12. 27. 사람 사랑 사람 사랑 복잡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는 가끔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가. 진정 내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쫓기다보면 어느 새에 돈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돈만 추구한다면 결코 행복을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사람을 추구하면 그 사람에게서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돈이 아니라 관계의 기쁨인 것을 알아야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1220] 2021. 12. 2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