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매화14 참된 위로 참된 위로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가장 힘든 것은 어쩌면 그 문제 자체보다, 나홀로 그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 즉 외로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주변에 사람이 많더라도 그저 홀로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때 진정 필요한 것은 위로의 ‘말’이 아닌 위로하는 존재입니다. ‘함께함’으로 말이지요. 네. 그의 고통의 이유를 모르더라도 그저 함께 있어 주는 것. 그것이 함께함의 힘입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임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0128] 2021. 1. 28. 인간의 딜레마 인간의 딜레마 살다보면, 자기 인생이란게 자신의 손바닥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유한한 것이지요. 그리고 살다보면, 좋은 일도 안좋은 일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나쁜경험에만 선택적 기억력이 작용하여, 그런 일이 언제 또 찾아올지 모른다는 마음에 매몰되곤 합니다. 불안이 지배하는 것이지요. 이런 이유들로 사람은 신을 찾습니다. 역설적인 것은 신을 찾으면서도, 사람은 어떻게든 스스로 모든 상황을 통제가능한 신적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는 점입니다. 인간의 딜레마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1007] 2020. 10.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