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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364

예배한다 = 사랑한다 예배한다 = 사랑한다 성경이 말하는 ‘예배’와 가장 비슷한 단어는 단언컨대 ‘사랑’입니다. 어법에 문제되지만 않는다면, ‘예배’라고 번역된 모든 말을 ‘사랑’이라고 바꾸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대의 적용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당신은 그를 예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예배한다면 생명이 충만해지겠지만, 생명없는 것을 예배한다면 하나님의 형상만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221] 2021. 2. 21.
사랑이냐 중독이냐 사랑이냐 중독이냐 참된 사랑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합니다.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상대가 내 눈 앞에 없더라도, 심지어 이미 시간 밖으로 떠나버려 세상에 없을지라도 상관없이, 그를 떠올리기만해도 동일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네. 참된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반대로 그 장소에서만, 그 시간에만, 특별한 준비 아래서만 뭔가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 상태를 가리켜 ‘중독’이라고 합니다. 그저 호르몬에 속고 있는 것 뿐이지요. 당신의 그것은 사랑입니까? 중독입니까? [CBS 1분 묵상 20210218] 2021. 2. 18.
무엇을 사랑하는가? 무엇을 사랑하는가? 사랑하고 있으신가요? 사랑은 인간 삶의 동력 그 자체이기에, 만약 당신이 살아있다면 당신은 무언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네. 당신은 분명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무엇을 사랑하는지를 물어야겠지요. 사랑의 대상이 살아있는게 아닌, 만약 죽어있는 것이라면 문제가 생깁니다. 비록 나는 그것을 사랑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나에게 사랑을 주지는 못합니다. 이는 좋게 말하면 짝사랑이고, 노골적으로 말하면 지배당하는 것이지요. 마치 돈, 명예, 권력 같은 것들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216] 2021. 2. 16.
[온라인새벽기도] 이해하고 덮어주라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4장 12-15절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왜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썼는가? 잘못된 복음을 수용하는 일부 갈라디아 교인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였다. 사람을 바로 잡기란 매우 힘들다. 완전히 .. 202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