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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265

[오늘의 양식] 향기 The Fragrance A Fragrance 향기 If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 —1 John 4:11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1서 4:11Hymn 89 찬송가 89 Katie nervously walked into the church youth group party that Linda had invited her to attend. She hadn’t been to a church since she was a little girl and didn’t know what to expect at a Valentine dinner with mostly strangers. But her heart started .. 2012. 11. 9.
생명의 속삭임을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시선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꽃이 아닙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도 듣는 사람 마음에 아무런 울림을 주지 못하면 노래가 아닙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이 기가 막힌 신의 선물이라고 해도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이미 선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얼 보고 있으며 무엇을 듣고 있을까요. 자연에서 들리는 생명의 속삭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은 사랑과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바이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0. 12.
마음에 사랑이 있어야 마음에 불안을 지닌 것은 보통 사람들만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폴레옹은 고양이에 대해 병적인 공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앙리 4세는 고양이를 보기만 해도 졸도를 했다고 합니다. 쇼펜하우어는 면도칼만 보면 무서워서 몸을 떨었고 슈만과 쇼팽은 어둠을 두려워했습니다. 미국의 소설가 알랭드보통(Alain de Botton)의 ‘불안’에 보면 인간은 누구나 개인적인 불안과 사회적인 불안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풍선에 넣는 헬륨처럼 사람의 마음에는 늘 사랑이 있어야 안정을 찾습니다. 불안을 물리쳐주는 강력한 무기는 바로 사랑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0. 6.
사랑의 마음 여러분의 마음에 사랑이 있습니까. 모든 것을 넉넉하게 대할 수 있는 가슴이 있습니까. 사랑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낯설게 느끼지 않습니다. 각자의 삶의 방식, 각자의 인생길을 그저 아름답게 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이런 것입니다. 서로 다른 것, 떠나 있는 것. 심지어 어리석음과 미움까지도 삶의 방편으로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긍휼함이란 넌지시 바라보며 미소 짓는 것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사람에게는 인간이 속한 모든 것이 낯설지 않다. 그 어떤 기쁨이나 슬픔도.’ 헨리 나우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