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5 눈물도 약 눈물도 약 웃음이 우리에게 건강을 주듯 눈물도 약이 됩니다. 눈물이 흐르면 아픔이 씻기고 슬픔이 녹아내립니다. 슬프면 울어야합니다. 아파도 울어야 하고, 고마워도, 보고 싶어도 울어야 합니다. 눈물로 씻어내지 않으면 몸이 상합니다. 웃음이 없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은 눈물이 없는 것입니다. 만일 내게 눈물이 없다면 내 가슴이 어떤지 들춰 보아야 합니다. 가슴이 메마르면 더 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슬플 때 울어야 건강한 사람입니다. ‘눈물에 씻겨 내려가지 못한 슬픔은 몸을 울게 한다.’ 영국의 의사 핸리 모즐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208] 2023. 12. 8. 새겨진 고통스러운 슬픔 Engraved Grief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좋겠노라 [욥기 19:23-24] Oh, that my words were recorded, that they were . . . engraved in rock forever! [ JOB 19:23–24 ] ... 희귀하고 치료가 불가능한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은 캐롤라인은 중환자 아이들과 그 가족의 사진을 찍는 특별 자원봉사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목적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사진봉사 덕분에 가족들은 고통스러운 슬픔 중에도 “그런 절박한 상황에서 있을 법하지 않은 은혜와 아름다움의 순간들”을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캐롤라인은 “가장 힘든 순간에 가족들이…그럼에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서로 더욱 사랑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 2022. 5. 10. [온라인새벽기도] 고통은 영혼의 정화장치 본문말씀 : 누가복음 22장 61-62절 61.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고통은 영혼의 정화장치 (누가복음 22장 61-62절) 주일은 어떤 날인가? 교회에 나가 말씀의 삽으로 슬픔을 퍼다 버리는 날이다. 주일에 지난 한 주간 고단하고 힘들게 살았을지라도 말씀을 들으면서 슬픔과 아쉬움과 섭섭함과 아픔을 모두 다 씻어버리고 새롭게 내일을 준비하면 성도의 내일은 맑고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이다. 예배를 잘 드리면 신비하게 마음의 앙금이 다 털린다.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한 성도에게 어떻게 마음의 앙금이 있겠는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의 슬.. 2019. 4. 19. 가을이 오기까지 어느덧 처서입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끝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름에서 가을은 금방 오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의 폭풍과 홍수, 이어지는 늦더위도 지나야 비로소 가을이 옵니다. 인생의 계절도 그와 같습니다. 슬픔이 끝난 후 기쁨으로 가는 길 역시 직항노선은 없습니다. 슬픔과 기쁨 사이에도 홀로 견뎌야하는 아픔의 시간이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을 타는 마음의 골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으려면 힘차게 키를 잡고 삶의 거센 물결을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8.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