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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38

시간의 연체료 우리는 늘 ‘오늘은 쉬고 내일 하자’고 다짐합니다. 늘 내일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는 날처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뤘을 때 우리의 마음이 무거워지는 건 왜일까요? 자고나면 해야할 일에는 연체료가 붙는 것처럼 마음의 짐이 더해집니다. 비디오나 책은 연체료만 내면 되지만 내일로 미뤄둔 시간의 연체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시간의 연체료는 아무도 그 값을 매길 수가 없습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잠을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룬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4. 11.
시간에 대하여 한해의 마지막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충분히 주어졌지만 자신의 시간을 무심코 흘려보내고는 시간이 없다는 말들을 합니다. 생각해보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의외로 빈 시간이 많습니다. 이 시간들을 잘 이용하는 것이 하루를 잘 보내는 숨겨진 비결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 지하철을 타고 먼 곳으로 이동하는 시간.. 이런 빈 시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그로부터 유익과 행복을 얻습니다. ‘빈 시간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조급하다’ 유럽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