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5:83 이끄심 20210812(목) 하나님 나의 아버지와 함께 알바를 나갑니다. 아침 일을 한 후 여전히 남아 있는 동생들 오늘 일을 위해 여전히 달려 나온 동생들과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인사 속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오늘의 화이팅을 나눕니다. 나도 아는 다른 동생이 일을 함께하길 원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런데 인원의 여유가 없어 오기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쉬고 싶은 마음에 짐짓 아닌 듯 그럼 내가 내일 쉴테니 나오라고 해 찝찝한 우쭐함이 살짝 부끄럽습니다. 곁에 계신 하나님 나의 아버지는 슬쩍 미소를 짓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내 마음이 가진 사실을 아십니다. 두 명의 동생과 함께 가장 바쁜 곳에 투입됩니다. 열심히 합니다. 힘이 부침니다. 뭔가 박자가 맞질 않는 느낌입니다. 컨베이어 레일에 자꾸 부딛칩.. 2021. 10. 4. 이때를 위함이라 고백 할 오늘 20210811(수) 여행을 하다보면 궂은 날씨에도 그 때만 누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동행의 여정 속에서 주님은 이때만 누릴 수 있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십니다.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는 것 (고린도후서 4:2) 듣는 것이 영적 뿌리인 것 (시편 85:8) 모든 상황 속에서 기뻐하는 것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데살로니가전서 5:16-18) 범사에 감사하는 것(데살로니가전서 5:16-18) 쓰임을 확신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이 때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누림 속에서 의심을 걷어냅니다. 누림 속에서 불안을 씻어냅니다. 누림 속에서 미안함보다 사랑을 심습니다. 감사함으로 곁에 계신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은,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주시는 .. 2021. 10. 4. 듣는 것이 중요하다 Listening Matters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시편 85:8 ] I will listen to what God the Lord says. [ PSALM 85:8 ] ... “당장 와주세요. 우리 배가 빙산에 부딪혔습니다.” 이는 ‘카파시아호’ 무선통신사 헤럴드 코탐이 1912년 4월 15일 오전 12시 25분에 침몰하는 ‘타이타닉호’로부터 받은 무전의 첫마디였습니다. 이렇게 ‘카파시아호’는 재난 현장에 도착해 706명의 생명을 구한 첫 번째 배가 됩니다. 여러 날 후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카파시아호’ 선장 아서 로스트론은 다음과 같이 증언했습니다. “모든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그 시간에 무선통신사는 자기 선실에 있었습니다. 근무시간도 아니었고, 옷을 벗다가 그냥 들은 것입니다…… 아마.. 2021.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