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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19

신앙생활이 짐스러울 때 신앙생활이 짐스러울 때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라는 예수님의 말씀. 멍에를 벗기셨으면 그대로 두셔야지, 왜 또 다른 짐을 안기는걸까요? 그러나 이는 신앙안에 자유를 얻은 동시에, 또 다른 짐이 안겨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우리네 역설을 잘 반영합니다. 네. 짊어져야할 짐, 즉 해야할게 분명 있으니까요. 다만 짊어져야하는 그 짐은 쉽고 가볍습니다. 그 안에 자유한 삶을 위한 생존도구와 식량이 담겨있기에 그러합니다. 짐은 짐이지만, 그것을 누릴 때 비로소 신앙생활이 짐스럽지 않을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523] 2021. 5. 23.
신앙적 유아기 신앙적 유아기 유아들은 부모의 관심을 갈구합니다. 주의를 끌기위해 드러눕거나, 부모가 웃어준다는 이유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곤 하지요. 신앙적 유아기도 비슷합니다. 하나님의 주의를 끌기위해 완벽한 경건을 추구하거나, 그로인한 반응 즉, 감정적 고양을 열망하곤 합니다.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 선행은 아버지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그분의 자녀가 확실하기에 하는 것임을 잊지마세요. 어떻게 살 것인가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에게 어떤 분이느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418] 2021. 4. 18.
[온라인새벽기도] 열정과 깊이를 겸비하라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1장 15-17절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참된 복음의 실체에 대해 말한 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자기의 변화된 삶을 통해 간증한다. 그는 객관적인 진리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복음이 자신에게 일으킨 변화에 대한 간증과 고백을 병행했다. 잘 정립된 학술적인 이론만으로는 생명력이 없다. 객관과 주관이 겸비될 때 진리의 역사가 힘 있게 나타난다. 객관에 .. 2021. 3. 17.
신앙성장의 길 신앙 성장의 길 그리스도인의 성장은 ‘성전’이라 불리는 신성한 장소, 혹은 ‘교회’라고 불리는 특정 자리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당신이 있는 그 자리로부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당신 안에 이미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당신 자체를 성전으로 지어가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네.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이 세상이 말하듯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는게 아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이라 말합니다. 이는 진정 예수를 믿는다면 당신의 성장은 당연한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0203] 202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