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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

인생의 목적은 우리가 탄 배가 안전하려면 거친 바다보다는 방파제로 둘러싸인 항구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배를 탄 것은 항구에 머물기 위함이 아닙니다. 인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삶을 사는 목적 역시 안전한 안일이 아니라 여행과 모험과 도전일 것입니다. 항구에 머물러 있지 않고 거친 바다로 떠나야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끝없는 모험과 항해이기 때문입니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안전하다. 그러나 배는 항구에 묶어두기 위한 것은 아니다.’ 존 셰드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7. 21.
여행하는 상상을 지금 우울하거나 축 처져 있다면 스스로 내 삶의 주치의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고 싶은 사람들의 리스트를 만들어도 좋고 가고 싶은 여행지를 떠올려 상상의 나래를 펼쳐도 좋습니다. ‘그래 스위스로 가자. 요들송이 흘러나오는 목가적인 자연을 만나러 가자. 요들송이 들려오는 스위스 식당에서 좋은 사람들과 정담을 나누며 낄낄 웃어보자. 멀리 웅장한 알프스가 보이고 흰색 사과 꽃과 에델바이스, 그리고 노란 꽃이 융단처럼 깔린 그 초원을 달리자.’ 그렇습니다. 이렇게 여행하는 상상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CBS 1분 묵상] 2013. 1. 9.
여행은 우리를 순수하게, 그리고 더 강하게 만든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일상에서 멀리 떠날수록 우리는 얽매임과 위선, 가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새로 만나는 자연과 사람들 앞에서는 내가 가진 권위와 위치, 재능과 지식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면 순수해지고 설레게 됩니다. 순수는 결코 연약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쳐보면 순수한 사람이 더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더 순수하고 그만큼 강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행은 사람을 순수하게, 그리고 더 강하게 만든다.’ 서양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