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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13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천국 Accessible To All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4]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 MATTHEW 7:14 ] ... 성경은 영생으로 가는 길은 좁고 “찾는 자가 적다”(마태복음 7:14)고 말합니다. 그 문이 작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성자 하나님이 타락한 사람과 성부 하나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화해시킬 수 있는 유일한 다리이기 때문입니다 (13-14절; 요한복음 10:7-9; 16:13 참조). 그러나 성경은 또한 모든 백성과 모든 나라, 모든 사회 계급 출신의 믿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왕 중의 왕 앞에서 절하며 그의 보좌를 둘러서서 함께 예배할.. 2021. 8. 11.
영생의 의미 영생의 의미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빛이 사라진 어둠이나 밤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육체의 소멸을 기준으로 생명을 정의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고로 ‘죽음’이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일 뿐입니다. 나아가 관계, 소유, 존재, 심지어 육체의 죽음. 등 단절이라는 죽음의 그늘로부터 다가오는 공포가 자신의 앞길을 막지 못합니다. 그 어두음의 영향력에 짓이겨져, 스스로 빛 없는 밤의 시간을 살지 않습니다. 그저 빛 가운데 살다 빛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그것이 ‘영원한 삶’. 즉 영생의 의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1115] 2020. 11. 15.
[온라인새벽기도] 죽음은 끝이 아니다 [ 김옥순 수녀님 성화 : 빛의 증인 ]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9:4) 사람들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지만 죽는 것은 결코 끝이 아니다. 죽고 영원히 끝난다면 열심히 살아서 많이 남긴 사람은 죽으면 끝이기에 죽는 순간 가진 것을 순식간에 다 빼앗기는 셈이 된다. 반대로 나쁜 일 하다가 사회에 빚만 남긴 사람은 죽으면 끝이기에 죽는 순간 모든 빚을 순식간에 다 탕감받는 셈이 된다. 결국 죽으면 끝이란 생각은 가장 불의한 원리가 될 수 있다. 죽음이 끝이라는 사실처럼 불합리하고 불의한 사실은 없기에 죽으면 끝이란 사실을 믿고 싶은 선인은 아무도 없다. 죽고 끝이라면 악인은 모든 인생의 부채가 그 순간에 다 사라져서 좋겠지만 선인의 마음과 정성.. 2020. 10. 30.
떠나보내기 Letting Go 사랑하는 이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예수님도 그의 좋은 친구 나사로가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리셨습니다(요한복음 11:35).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육신의 죽음을 넘어선 소망이 있습니다. 시편 116편 15절에 하나님께 속한 “경건한 자들”은 그분께 “귀중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죽지만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11:25-26)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영원히 거할 것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The final release of a loved one is painful. Even J..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