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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18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을 묻고 분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처사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는 거룩한 표현아래 더 뻗어 나가지 못한채 수동적인 태도와 비본질적인 것들의 옳고그름을 판단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것은 어리석은 처사입니다. 족집게 정답에 집착하는 우리와 달리 하나님의 뜻이 허용하는 범위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광대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성경적 의미를 이어받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활동할 장성한 자녀를 원하십니다. [CBS 1분 묵상 20200103] 2021. 1. 3.
자유한가요 자유한가요 누구나 자유함을 꿈꾸며, 통제받지 않길 소망합니다. 때문에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인정받음으로 그런 자리를 얻어내려하지요.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런 발버둥이 우리를 지배받는 삶으로 이끌어갑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비굴하고, 의존하고, 책임지지 않으려하고. 그렇게 자유가 박탈된 자가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은 단연 ‘억울함과 분노’입니다. 이런 감정들에 묻혀있다면, 이미 당신은 누군가에게, 어떤 환경에게 지배받고 있는 중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1023] 2020. 10. 23.
믿음만이 인간을 자유케합니다 믿음만이 인간을 자유케합니다 구속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특히 자유가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이 시대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분명 인간사 가장 자유로운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인간의 불안감이 과거보다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자유를 갈망한다면서도 끊임없이 뭔가를 믿으려합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진정한 자유는 역설적이게도 건강한 믿음이 보장합니다. 결국 참된 진리에 대한 믿음 만이 인간을 자유케합니다. [CBS 1분 묵상 20200829] 2020. 8. 29.
진리는 당신을 자유케합니다 진리는 당신을 자유케합니다 무언가 큰 결정을 앞두면 누구나 마음이 작아집니다. 그 선택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불안감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간혹 신실한 신앙인들이 보다 더 불안해할 떄가 있습니다. 아마 ‘이것이 만약 비신앙적 선택이라면, 하나님께서 나를 벌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때문이겠지요. 그러나 분명히 말하건데, 하나님은 당신의 선택에 아무 관심없으십니다. 아니. 그분의 관심은 ‘당신의 선택’이 아닌, 당신 자체입니다. ‘종교 새가슴 증후군’에서 탈출하십시요. 진리는 당신을 자유케합니다. [CBS 1분 묵상 20200815]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