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일하시네2 여름의 의미 여름의 의미 복숭아나 자두 같은 여름과일이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복숭아는 맛도 좋지만 그 꽃의 모습과 향기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 못지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어디쯤에서 꽃들이 만발하고 과일이 익어가고 있다는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집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의 모든 것은 힘찬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꽃들은 피고 지고 과일은 익어가고 물고기들은 헤엄쳐 다니고 새들은 날고 있고 우리의 가슴 속에는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여름이 주는 새로운 의미를 깨달아야 하겠습니 다. [CBS 1분 묵상 20210719] 2021. 7. 19. 교회를 소망하다 교회를 소망하다 한국교회의 타락상이 자주 비춰집니다. 당황스럽지요. 그러나 있는 일을 마치 아무 일 없었던듯 애써 합리화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특정 사안을 모두의 문제로 일반화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제사장 나라 이스라엘때도, 초대교회떄도 ‘타락’은 늘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최악의 때일지라도, 하나님은 ‘남은 자’를 남기시고, ‘남은 자’를 통해 일하시곤 했습니다. 부정적인 현상에 압도되기보다, 하실 일에 대한 소망이 있길 바랍니다. 그 소망들이 모여 회복이 시작됩니다. [CBS 1분 묵상 20201227] 2020.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