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42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 Friend To The Lonely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시편 68:6)God sets the lonely in families. [ PSALM 68:6 ]...할리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런던의 외로운 여자 모임’이라는 소셜 미디어 그룹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삼만 오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가입을 했습니다. 몇 주에 한 번씩 만나는 소그룹 모임들은 공원으로 소풍을 가거나, 미술 공부, 보석 공예, 저녁 식사, 심지어 강아지를 동반한 야외 운동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외로움의 문제는 예전부터 있어 왔고, 그 외로움을 치료해주시는 하나님도 오래 전부터 계셨습니다. 다윗은 우리의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신다”(시편 68:.. 2024. 6. 18. 고향은 친구들 안에 있다 고향은 친구들 안에 있다 고향과 어렸을 적의 친구들은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알려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은 우리의 정체성이 만들어진 곳이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배운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의 마음과 몸, 영혼이 최초로 인식되고 만났던 곳, 고향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나에게 고향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친구들 안에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225] 2023. 12. 25. 식탁에 초대하기 식탁에 초대하기 혼자 지내다보면 가장 소홀해지기 쉬운 것은 ‘먹는 일’입니다. 가장 귀찮아지기 쉬운 것도 ‘먹는 것’이며 가장 외로움을 느낄 때 역시 ‘먹을 때’입니다. 삼첩반상도 황후의 밥상처럼 만들어주는 것은 누군가와 마주보며 함께 할 때입니다. 만일 당신의 식탁이 외롭다면 그 식탁에 누군가를 초대하십시오. 그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정다운 식사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한 식탁입니다. ‘집을 가장 아름답게 장식 하는 것은 바로 자주 드나드는 친구들이다.’ 미국의 사상가 겸 시인인 랠프 월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19] 2023. 11. 19. 친구와 친해지기 친구와 친해지기 사람들과 친해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친해지는 시간이 무척 빠른 사람들도 있습니다. 친해지는 데 더딘 사람들은 친화력 있게 빨리 친해지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합니다. 생각해보면 ‘빨리’ 또는 ‘느리게’는 단순한 물리적인 시간일 뿐입니다. 빨리 친해진다고 해서 깊은 관계를 맺는 것도 아니요, 느리게 친해진다고 얕은 관계를 맺는 것도 아닙니다. 빨리 친해지려다가 실패하느니 느리게 친해져서 오래 가는 편이 더 낫습니다. ‘진실한 우정이란 느리게 자라나는 나무와 같다.’ 조지 워싱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918] 2023. 9. 18.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