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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25

허물어진 곳을 다시 세우기 Rebuilding the Ruins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예레미야 33:9] Then this city will bring me renown, joy, praise and honor. Jeremiah 33:9 ...다웨인은 열일곱 살 때 도둑질과 헤로인 중독으로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마넨버그에 있는 집을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멀리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머니 집 뒷마당에 양철 골판으로 오두막집을 짓고 지냈는데, 그곳은 얼마 안가 카지노라는 마약 소굴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19살에 다웨인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약을 끊기까지 길고도 힘든 여정이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예수님을 믿는 친구들의 협조로 마약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카지노를 지은 지 10년이 되어 그와 친.. 2020. 12. 28.
교회를 소망하다 교회를 소망하다 한국교회의 타락상이 자주 비춰집니다. 당황스럽지요. 그러나 있는 일을 마치 아무 일 없었던듯 애써 합리화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특정 사안을 모두의 문제로 일반화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제사장 나라 이스라엘때도, 초대교회떄도 ‘타락’은 늘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최악의 때일지라도, 하나님은 ‘남은 자’를 남기시고, ‘남은 자’를 통해 일하시곤 했습니다. 부정적인 현상에 압도되기보다, 하실 일에 대한 소망이 있길 바랍니다. 그 소망들이 모여 회복이 시작됩니다. [CBS 1분 묵상 20201227] 2020. 12. 27.
거짓 자존감 거짓 자존감 많은이들이 ‘자존감’의 회복을 꾀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무의미한 짓으로 보일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바닥을 치던 이도, 뭔가 잘 풀리면 세상 둘도없는 넉넉한 사람이 되더군요. 네. 뭔가 잘 안됐기에 자존감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처럼 조건의 변화로 인해 생성되고 혹은 상실되는 것이라면, 우리가 추구하던 것은 사실 ‘자존감’이 아닌, ‘우월감’이었을 것입니다. 자존감은 조건이나 비교우위의 문제가 아닌, 자기정체성의 문제입니다. 당신이 회복하길 원하는건 무엇입니까? [CBS 1분 묵상 20201210] 2020. 12. 10.
[온라인새벽기도] 회개는 회복을 부른다 본문말씀 : 아모스 9장 11-12절 11.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회개는 회복을 부른다 (아모스 9장 11-12절) 하나님은 먼저 심판의 경고로 교만한 사람에게 회개 기회를 주신 후 회복 기회를 주신다. 교만은 최악의 죄로서 패망의 선봉이고 반대로 겸손은 은혜의 길을 여는 초석이다. 겸손이란 허리를 한껏 낮추고 최대한 자기를 낮추는 말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 참된 겸손은 참된 회개를 통해 온다. 사람은 진심으로 회개할 때 가장 겸손해진다. 겸손의 깊이가 은혜의 높이다. 시..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