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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5

어머님도 아시다시피..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마스카니의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중 여주인공 중의 하나인 Santuzza의 아리아, "Voi lo sapete o mamma"입니다. 생명처럼 사랑하는 남자, 다른 여인을 사랑하는 남자, 나는 현실이고 그녀는 과거인 데, 그것이 자신만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 질투도 나고, 괴롭기도 하고, 여하튼 복잡한 심정을 남자의 어머니를 붙들고 하소연하는 산투짜..... 왠지 그녀에 대한 연민이 깊어지는 밤 입니다. ^^ ps : 같은 오페라의 다른 곡 들어보기 2010/09/28 - [음악 이야기] - 아픔은 소리도 앗아 가는가? "카바렐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2011. 4. 18.
사랑의 산들 바람은 Un'aura amorosa 사랑의 산들 바람은 Un'aura amorosa 내 사랑은 내겐 향기로운 꽃이오 놀라운 힘으로 날 위로해 주네 너무나 아름답고 달콤한 그 매력 언제나 영원하리 내 가슴에는 변함없는 사랑 움트고 있소 소중한 이 감정 부드러운 열정으로 부드러운 열정으로 영원히 영원히 간직하리라 영원히 영원히 간직하리라 간직하리라 간직하리라 내 사랑은 내겐 향기로운 꽃이오 놀라운 힘으로 날 위로해 주네 너무나 아름답고 달콤한 그 매력 언제나 영원하리라 내 가슴에는 변함없는 사랑이 움트고 있네 움트고 있네 움트고 있네 변함없는 사랑이 움트고 있네 "사랑의 산들 바람은 Un'aura amorosa" 은 모짜르트 Mozart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Così fan tutte"중 1막에 나오는 아리아 입니다. 멋진 청년이자 군인.. 2010. 12. 16.
사랑은 길들일 수 없지 "사랑은 자유로운 새 Habanera: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 사랑은 길들지 않는 새 아무리 애써도 길들지 않아 아무리 불러도 소용없어 한 번 싫다면 그만이야 겁 줘도 달래도 소용없어 그쪽이 지껄이면 이쪽이 입 다물죠 이 쪽 분에게 마음이 있어 말은 없어도 좋아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타고난 보헤미안 법도 규칙도 없어 나를 안 좋아 한다면 내가 좋아해 주지 내가 좋아한다면 조심해야해 ... '조르주 비제 Georges Bizet'의 오페라 "카르멘 Carmen"의 여주인공 '카르멘'의 노래입니다. 카르멘의 역은 메조소프라노이기 때문에 혹시 들으시면서 "어라! 왜 이렇게 음이 낮은 것 같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 도 있겠습니다. 이 곡은 1막에 나오는데요. 남자 주인공 '호세'를 카르멘이 유혹하는 장면입니다. 많은 여가수들이 불렀고요, 우리에게.. 2010. 11. 23.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Pace, pace mio Dio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Pace, pace mio Dio"는 베르디 Verdi의 오페라 "운명의 힘 LA FORZA DEL DSTINO"의 여주인공 '레오노라 Leonora'가 부르는 아리아 입니다. 그녀는 환영받지 못하는 사랑을 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인데요,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아버지도 죽게되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헤어지게 됩니다.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는 오빠도 만나질 못한 채 수도원 동굴에서 몸을 숨기고 신의 은총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신세입니다. "운명의 힘"은 굉장히 슬픈 사랑을 노래한 오페라인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 말씀드리는 이 곡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Pace, pace mio Dio"가 가장 널리 알려진 아리아입니다. Pace, pace, mio Dio! Cruda sventu.. 201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