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s16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Love Actually 이젠 사랑을 고백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교과서가된 영화 Love Actually. 사랑은 가벼운 듯 하지만 가볍지 않고 심각한 듯 하지만 심각하지 않으며 스쳐가는 열병인 듯 하지만 가슴에 남아 인생을 노래하는 그런 것임을 알려주는 영화이지요. 2010. 12. 31. [시드니 루멧] 허공에의 질주 Running on Empty [트레일러 받아 온 곳 : MATT Trailer] '허공에의 질주 Running on Empty'는 '시드니 루멧 Sidney Lumet' 감독의 1988년 작품입니다. 안타깝게도 청춘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리버 피닉스 River Phoenix'가 주연 가운데 하나로 열연을 하지요. 영화는 쫓기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채워주고 채워 갈 사랑의 모습이 어떠해야하는지를 물어봅니다. 또한 아픔을 가진 자의 반대 편에도 같은 아픔이 있을 수 있음을 잊지 말도록 당부합니다. 가족의 아빠와 엄마는 당시의 사람들과 미국 사회의 주류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사상, 행동면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차이의 표현으로서 반전운동에 가담하고 많은 인명을 앗아가는 원인 중의.. 2010. 12. 22. [사라 폴리] 지워져 가는 기억 속의 하나가 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way From Her" 알츠하이머 : 퇴행성 뇌질환으로, 노화의 과정 속에서 뇌조직이 기능을 잃으면서 점차 정신 기능이 쇠퇴하는 병이다. 이 병의 특징은 기억력과 정서면에서 심각한 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피오나와 나, 그랜트는 부부입니다. 18세, 생명의 광채를 내던 그녀가, "우리 결혼하면 재미있겠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넙죽받아 광채로 뛰어들었죠, 그 후 44년 동안 우리는 떨어져 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날인가부터 피오나의 광채는 힘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에게 익숙했던 것들이 전혀 낯선 것들로 다가서기 시작한 것이죠. 그녀도 무진 애를 쓰지만, 받아들여야 한다는 체념의 속도가 적잖은 충격인 것 같습니다. 나는, 인정할 수 없음과 인정해야 함 속에서 갈등을 합니다. 아무런 말 없이, 흔들리는 믿음을 가다듬으.. 2010. 12. 21. [글렌 고든 카론] 잊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 "Love Affair" [동영상 얻은 곳 : MATT TRAILER] 'Love Affair'는 '글렌 고든 카론 Gleen Gorden Caron' 감독의 1994년 작품입니다. 1939년, 1957년에 이어서 3번째 리메이크된 영화이지요. 그만큼 모든 이들의 마음을 붙잡고, 사랑의 모습을 그려가게 하는 마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자신의 삶의 모습이 미운 오리의 삶인 듯 안타까워 하는 두 사람을 만나게 합니다. 우연히 찾아 온 만남 속에서 그 두 사람은 백조인 듯한 상대에 비해 아직도 미운 오리인 듯한 자신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열어 갑니다. 우연히 허락된 짧은 시간 속에서 만남과 사랑은 우연이 아닌 필연인 것임을 그들은 깨닫습니다. 숙모가 가르쳐 준 인생의 길, "인생은 소유가 전부가 아니라 지속해서 그것을 원하는냐야".. 2010. 12. 2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