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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33

복잡 20141119 정리 안되는 남지 못할 생각들과 함께 걸음 2015. 1. 12.
그리움, 인연 20141118 흩어지는 낙엽 스치는 사람 지나가는 시간 어느새 잊혀진 사람들 그립다. 잊으려고 잊은 건 아니라 나도 네게 그렇지 않냐 필요없이 잊은 듯 지나 온 날 어느 가을에 그리움이 네게 닿았음을 전해본다. 흩어지는 낙엽 스치는 사람 지나가는 시간 우린 아직 반만 걸었다. 2015. 1. 12.
비교 20141117 걷다가 보다 큰 것에의 비교는 고통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래끼리 행복한 건 비교하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나는 나만큼의 행복이 있지요. 또 그만큼의 눈물도 있고요. 웃으면 웃는만큼 시원해지고 울면 우는만큼 시원한 게 그때문 아니겠어요? 걷다가 또래의 것들에 웃음질 줄 아는게 사는 즐거움이란 걸 깨닫습니다. 2015. 1. 12.
첫 대회 20141116 조심스럽게 달리기에 입문 했습니다. 조바심 속에 연습을 해 왔습니다. 연습의 만족 정도가 어느 수준인지 몰라 고민도 많았습니다. 시간이라는 것과 게으름이라는 것의 협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제2회 승강기 안전 한마음 걷기 & 마라톤 대회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 입니다. 마음 한 켠은 고작 5킬로 그 옆 다른 마음은 무려 5킬로 그러나, 내 몸, 내 다리, 내 체력으론 대견했다. 칭찬 합니다. 시작을 이끌어 준 친구들 과정에 관심을 준 친구들 결과에 박수를 보낸 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 위 기록표는 뛰었다는 증거 외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년(2015년) 10킬로 이상 도전부터 완주와 기록에 욕심을 내보고자 합니다. 응원 해 주십시오. ^^ 201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