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이사야 62:5)
As a bridegroom rejoices over his bride, so will your God rejoice over you. [ ISAIAH 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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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신랑이 서로 기뻐하는 모습은 바로 이사야 선지자가 자기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쁨과 사랑을 묘사하기 위해 그린 그림과 같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을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면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구원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슬퍼하는 자에게 기쁨을 주며, 그의 백성들의 필요를 공급하시는(이사야 61:1-3) 것과 같이 깨어진 세상에 사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도움을 주신 것은 마치 신랑과 신부가 서로의 사랑을 기뻐하는 것처럼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기”(62:5)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아주 놀라운 사실입니다. 우리가 깨어진 세상에 사는 것 때문에 힘들 때에도 우리에게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마지못한 사랑이 아닌, “영원히 지속될”(시편 136:1) 기뻐하시고 끝없는 사랑입니다.
It’s a remarkable truth that God delights in us and wants a relationship with us. Even when we struggle because of the effects of living in a broken world, we have a God who loves us, not begrudgingly, but with a rejoicing, lasting love that “endures forever” (PSALM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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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God, thank You for rejoicing over me in love.
사랑의 하나님, 저를 사랑으로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기뻐하는 사랑 Rejoicing Lov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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