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와 같은 인생
우리의 삶은 마치 낙타가 사막을 건너는 일과 같습니다. 바람 부는 모래언덕을 무거운 짐을 진 채 끝없이 걸어가는 낙타, 그 낙타가 죽음과 맞서 이길 수 있는 신비한 힘을 얻는 곳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기름으로 이뤄져 있는 낙타 등의 ‘혹’은 사막을 여행하는 동안 생명을 유지하게 돕습니다. 몸에 수분이 극도로 부족해질 때 지방질이 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또 낙타의 속눈썹은 유난히 길어서 모래바람을 이겨냅니다. 끝없는 사막을 걸어가는 낙타의 숙명. 인생의 사는 법도 그렇습니다. 낙타의 혹과 눈썹처럼 바로 나 자신 속에서 찾아야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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