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꿈은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직접 그린 꿈이어야 그 안에 행복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만의 세계, 나만의 방법, 나만의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골라준 붓으로, 그가 좋아하는 색깔로 그림을 그린다면 그 그림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내 그림이 아닙니다. 그림을 그리는 붓도 내가 골라야 하고 이상한 색깔이라도 내가 골라야 합니다. ‘내가 고른 색깔을 가지고 내손으로 직접 그린 낙원 속으로 뛰어들자’ 그리스의 소설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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