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 볼 만큼 놀아 본 자는 복이 있나니
예수께서 남기신 ‘팔복’이라는 가르침 속에 등장하는 ‘복 있는 자’라 불리는, 복의 수혜자들의 면면을 보면, 역설적이게도 사실 무언가 ‘없는 자’들입니다. 그 없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열망하다보니 결국 채워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번안해봅니다. ‘놀아 볼 만큼 놀아 본 자는 복이 있나니, 저들의 허무함이 채워질 것이요. 살아보려 부정을 저지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정의롭다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피곤함에 찌든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안식을 누릴 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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