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홈즈다!
크나 큰 서점, 한 가운데 가판 위, 강력히 날 이끈 책, 셜록 홈즈가 단편선 3권과 장편선 1권으로 다시 찾아 왔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네 서가를 장식했던 "소년소녀 소설 전집"을 몽땅 빌려 읽었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많이 또 자주 빌려 읽었던 루팡과 홈즈, 아련한 추억속의 흥겨움과 흥분이겠거니 했었는데 책을 펴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되더군요.
이 책은 '머스그레이브가의 의식문', '두 번째 얼룩', '라이게이트의 지주들', '보헤미아의 스캔들', '죽어 가는 탐정', '그리스어 통역관', '보스콤 계곡' 등 7개의 단편을 모은 것으로, 각 이야기 마다 발표시기, 이야기의 배경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여 독자의 이해를 높였으며, 삽화 또한 친근합니다.
가족 모두 읽을 수 있는 즐거운 탐정 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 전체를 하나 하나 채워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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