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요한계시록 21:4)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 REVELATION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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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우리 구주 예수님을 “죽임을 당한 어린 양”(5:6; 12절 참조) 으로 묘사하여, 주님의 상처가 아직도 눈에 선명합니다. 그 상처는 자기 백성의 죄와 절망을 스스로 짊어짐으로 생긴 것인데(베드로전서 2:24-25), 그래서 그들이 새 생명과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구주께서 자녀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21:4) 미래의 어느 날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고통을 하찮게 여기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고유한 슬픔을 진정으로 아시고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동시에 “더 이상 사망이나 애통이나 곡하는 것이나 고통이 없는”(4절) 그분의 왕국에서의 새롭고 치유가 일어나는 삶의 현실로 그들을 초대하실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치유하는 물이 “생명수 샘에서 값없이”(6절; 22:2 참조) 흘러나올 것입니다.
구주께서 우리의 모든 슬픔을 짊어지셨기에 우리는 그분의 왕국에서 안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Because our Savior has carried our every grief, we can find rest and healing in His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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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thank You for seeing, understanding, and carrying all my grief.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모든 슬픔을 보시고 이해하시고, 그것들을 짊어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모든 슬픔 Every Grief"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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