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 감독의 작품입니다.
1980년에 연재되었던 사야마 데쓰로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아버지만 못했다.
기대만큼은 아니다.
일본색이 짙다."
라는 평이 많은 듯 합니다만,
역시, 그림 좋고, 스토리 좋고, 음악 좋습니다.
1960년대의 문라이또 요코하마 지역을 소재로 전후 일본 세대의 모습과 개발 중심의 시대상을 청춘의 사랑과 희망에 잘 버무려 놓았습니다.
주인공 두 사람을 따라다니다보니,
'수채화'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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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주 잘 쓴 후기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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