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와 사랑은 같다
하나님을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이라고도 합니다. 전혀 달라보이는 이 두 표현은 사실 같습니다. 초월적 세 존재가 신비적 방식으로 완전히 하나됩니다. 그래서 서로 모르는게 없고, 서로 못 느끼는게 없으며, 이질감없는 선을 향한 같은 의지로 행하여 가십니다. 그래서 삼위일체는 사랑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꿈꿔야할 사랑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를 향한 우리의 출발점은 뭔가 거대한 것이 아닌, 서로에게 숨겨지는 부분이 없는데서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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