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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새로운 광고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_ Google Earth Murals(벽화)

by manga0713 2011. 3. 26.


사업을 하다보면, 아니 직접적으로 마케팅이나 영업을 하다보면, 회사에 대해서 제품에 대해서 브랜드에 대해서 이벤트에 대해서 등등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데 알릴 수 있는 곳이 부족하거나 있다고 해도 감히 엄두도 못 낼 가격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광고 공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이슈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연 한 여성이 있네요.
바로 Molly Dilworth입니다.

먼저 그녀가 한 일을 이미지로 보시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the Atlantic "Satellite Art: One Woman Tries to Create Google Earth Murals"]


이미지의 제목과 같이 Molly Dilworth는 예술가로서 사람들에게 예술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정서적으로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위성 즉 Google Earth 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그림으로 옥상을 채울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참으로 멋지고 대단한 시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일을 다룬 기사에서 "천장의 그림과 Google Earth 서비스""New Media Display Space"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이 문장이 저를 꽉 붙들어 놓은 것이지요.

정말로 광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그것도 지천으로 널려있는 것입니다.
광고와 마케팅하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미개척지가 생겨난 것이지요. ^^

물론, 그 효과성과 효익이 들어나는 데는 기간이 필요하고 또 기술적인 점검과 발전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사 중의 다음의 말을 상상해 보세요. ^^

" imagine if a brand used building rooftops as “pixels,” and placed its logo over a whole city block. The potential is enticing, especially with the rise of mapping applications and the benefit of geotargeted advertising."

기회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잡는 것이라고 했던가요. ^^


이상입니다.


ps : 관련기사 보기 "Could Google Earth Murals Be The New Billboards?"
ps : 관련기사 보기 "Satellite Art: One Woman Tries to Create Google Earth Mur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