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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 키워드 [크리스 브로건, 줄리엔 스미스]

by manga0713 2010. 12. 13.



'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 키워드'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나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은, 내가 가진 것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소셜미디어의 시대라는 것은 결국 무수한 나의 이야기가 무수한 나의 입을 통해서 오르 내리기 때문에 어느 것이 사실인지, 어느 누구의 말이 아니 직접적으로 어느 누가 내게 있어 힘이 되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판별해 내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을 말합니다.

그 무수한 이야기들은 '사실을 의견처럼 말하고 의견을 사실처럼 말하기 때문에', 나의 나아 갈 길. 성공에 이루고자 하는 길을 방해할 뿐인 것이지요.

저자들은 이 책에서 이 방해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는 길은, '내가 분명한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신뢰 받는 자로서의 신뢰 에이전트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이들은 신뢰 에이전트가 될 수 있는 길 6가지를 제시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라. ② 우리와 같은 부류로서 행하고 받아들여라. ③ 아르키메데스 효과를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④ 에이전트 제로가 되어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하라. ⑤ 대인관계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⑥ 후원군을 양성하라.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도전할 수조차 없는 과제인 것 또한 아닙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내가 중요하고 나의 목적이 중요한 것처럼 다른 사람의 그것도 인정할 줄 알아야하며 그것은 모든 사람은 다 동등하다는 기본적인 가치관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출발일 수 있겠습니다.

그래야 위하여 돕는 사람이 될 수 있고, 도움의 연속이라는 선순환을 활용할 수 있을테니까요. ^^

다음은 이 책의 밑줄 친 내용입니다.

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 키워드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크리스 브로건(Chris Brogan),줄리엔 스미스(Julien Smith) / inmD역
출판 : 에이콘출판사 2010.07.09
상세보기


- 툴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런 도구로 특정한 상호작용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이를 활용해 어떻게 잠재고객, 경쟁사 등 다양한 유형의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라. 사람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면 도구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p15,16
- 기술이 신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p26
- 일단 웹에 자취를 남기면 그 자취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p26
- 나만의 게임을 만드는 일이 브랜드 또는 비즈니스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 데에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고를 수 있으며, 그 대부분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p54
- 게이트점퍼 Gate Jumper가 되려면 어떤 규칙을 깨트려야 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어떤 규칙은 존재의 정당한 이유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규칙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어떤 아이디어가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지를 파악해 이들을 제거하고 스스로 게이트 점프를 해 보자. p57

* gate jumping 문턱 뛰어넘기란 다른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와중을 틈타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LifestyleDesign.com이라는 용어를 만든 것은 내가 규칙을 정의하고 표준을 설정하는 카테고리를 창조하려는 의도였다. 직접 창조한 개념 또는 카테고리가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면 해당 분양의 표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세상의 나머지 사람들은 나를 기준으로 비교하게 된다. 특히 링크로 영향력을 측정하는 온라인 세계에서 이는 확고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p59
- 자신만의 게임을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예 게임의 이름을 바꿀 경우, 그 분야에서 꼭대기에 올라설 수 있고 거의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표준이 될 수 있다. 구글과 구글링을 생각해보라. 거의 인터넷의 크리넥스 또는 코카콜라와 같은 존재가 돼버려서 이제는 아무도 섣불리 경쟁할 엄두를 못 내지 않는가? p60
- 인생을 게임으로 보는 방법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림이 사물을 보는 눈을 변화시키듯이 삶과 그 삶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면 빛과 색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인생이라는 그림을 볼 때, 전체적인 이미지뿐 아니라 붓 놀림까지 봐야 한다는 것이다.  p62
- 훨씬 간단한 시스템을 찾도록 노력해보자. 페이스북 또는 더 최근에 나온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회사를 어떻게 개설할 수 있을까? 게임의 법칙은 무엇인가? 이 법칙을 어떻게 우회할 것인가? p68
- 게임은 재미 있다. 목표가 있으면 성과도 있다. (선의의) 경쟁은 중요하다. 게임에는 피드백이 있다. p68~71
- 어떤 게임이 완벽한 이해가 가능한 폐쇄형 시스템이고 어떤 게임이 개방형 시스템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은 신뢰 에이전트에게 무척이나 필요한 것이다. 개방형 시스템이란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항상 오차범위를 허용해야만 발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폐쇄형과 개방형 시스템에서 얻을 수 있는 신뢰는 차원이 다르다. 폐쇄형 시스템을 마스터하는 것은 X 지점에서 최고를 뜻한다. 방식 또는 전략에 숙달하거나, 그런 방식을 둘러싸고 명성 또는 그에 상응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여러 가지 분야에서 최고라는 뜻이다. 따라서 나만의 강점을 파악해 내가 선택한 시스템에 적용한다. p79
- 누구나 파는 물건을 다른 방법으로 찾아라. p79
- 선택은 목표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으므로, 게임을 게임 그 자체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p82
- 자신의 삶 자체에서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 p83
- 자신만의 게임을 만든다는 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완전히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본다는 뜻이다. p87
- 실패가 게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일부라는 점과, 주사위를 자주 굴릴수록 성공 가능성도 커진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p89
-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라는 말은 ‘자신만의 게임들'이라는 복수로 이해해야 한다. p89
- 본인이 원한다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완전히 새로운 것을 프로그램하되, 필요시에는 언제라도 주류에 복귀할 수 있는 대비를 갖춰야 한다. p93
- 지금처럼 개인 브랜드의 골드러시가 일어나는 세상에서는 자신의 DNA에 충실하고 체면을 던지고 일한다면 누구나 자기 이름을 알릴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누구인지 보여주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무료 컨텐츠를 나눠주고 대화에 참여하는 일이다. p95 와인라이브러리 TV 개리 베이너척
- 게임이 너무 쉬워졌다면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새로 출발해 완전히 다른 게임의 규칙을 배워야 할 수도 있다. 무엇이됐든 결정은 본인이 내려야 한다. 가만히 앉아있지만 말고 일어나서 움직이자. p99
- 사람의 냄새를 풍겨라. 친숙함은 신뢰를 구성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다. p104
- 이 새로운 온라인 세계에서는 광고 캠페인이 아니라 관계가 중요하다. 필요한 것을 집어서 휙 나가서는 안된다. p105
- 신뢰 방정식 : (진실성 X 신뢰도 X 친근함) / 자기중심성 = 신뢰
- 무언가를 공통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 간에 공유하는 비 언어적인 사회적 단서 Social cue와 친근함의 정도에 따라 언어적 친근함은 더욱 증폭된다. 따라서 웹 상에서 신뢰는 소속감, 달리말해 우리와 같은 부류가 됨으로써 구축된다. p107
- 같은 편이 된다는 것은 관계를 구축하는 데 헌신한다는 뜻이다. p117
- 웹은 사회적 행동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장소는 의미가 없다. p120
- 인적 네트워크는 자기 보호적 속성이 있다. p122
- 새로운 접점을 개발하지 않아 사람들과 단절될 경우 이 네트워크에서 그 사람의 가치는 심각하게 감소한다. 필요할 때 그 자리에 있어야 가치있는 사람이 된다. p123
- 주변 사람들을 록스타로 만들어라. 반면 자아에 대해서는 냉정함과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p127
- 댓글을 달 때는 ‘우와, 좋은글이시네요'라고 말하는데 그치지 말고 반드시 그 글에 일정가치를 실제로 부여한다. p131
- 레버리지란 기존에 효과가 있던 무언가에서 가치를 뽑아내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무언가에 그 가치를 옮기는 것을 말한다. p147
- 호의를 베풀 때는 누군가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니면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혹은 남에게 도움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베풀어야 한다. p158
- 자신을 레버리지하는 실천 방안 : 과감한 사업 목적을 수립한다. 가능한 한 다양한 매체를 동원한다. 세일즈맨이 된다. 열심히 일한다. 예의를 갖춘다. p159, 160
-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을 보호함으로써 신뢰를 보전한다. p161
- “왜 소셜미디어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기회비용에 관한 것이다. 물론 소셜미디어 없이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연결되지 않았을 때 잃을지도 모르는 것이 있다. ~ 소셜미디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런 혁신적인 기술 없이도 사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이 상품들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혁신의 과정,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해서 이를 실제에 응용함으로써 인간 본성을 충족하는 과정이다. 소셜미디어 도구 역시 그와 다르지 않다. 혁신의 결과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혁신이 우리의 창의력을 강화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p178, 179 짐 칸테루
-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아는 사람'이 중요한 시대이다. p179
- 사람들을 제대로 대한다는 것은 결국 모든 사람이 똑같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p180
- 더 많은 사람과 연결돼 바람직한 성과를 낼수록, 연결된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당신의 신뢰도도 높아진다.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과 한층 강력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는 그 자체로서 신뢰 에이전트가 가질 수 있는 강력한 자산인 승수효과다. p182
- 사람들이 누군가를 신뢰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신뢰의 신호를 주기 때문만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행동을 보이면 통한다. 과거에 규칙적으로 행동한 사람은 미래에도 규칙적으로 행동하리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89
- 소셜네트워크는 남들의 이목을 끌려고 참여하는 곳이 아니다. 네트워크의 일부가 돼 자신의 존재를 남들에게 알리고, 앞으로도 그 자리에 계속 있을 것이라 알리는 장소다. p190
- 커넥터로서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신뢰 에이전트로서 모든 사람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p192
- ‘모든 자원 가운데서 가장 부족한 것은 주의 집중' p192
- 네트워크 구축은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마음을 쓰는 광범위한 지지 구조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p196
- 중요한 것은 명함을 몇 장이나 받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유용한 명함을 받았는가다. 명함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기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p198
- ‘잠재적인 사업 파트너'와 ‘가망성 없는’ 명함을 구분하지 않으면, 막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도 별 소용이 없다. p198
- 잠재적인 고객이 무언가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상이 된다는 것은 장기적인 목표다. 이 장기적인 목표에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p203
- ‘멀티터치'의 법칙이 중요하다. 작은 메시지들을 내보내고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 페이스북이나 플리커 또는 어디든 시간을 보내는 커뮤니티에 노트를 남긴다. 사람들을 향해 접근하고 따뜻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기회는 더 많이 늘어난다. 자신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기관처럼 네트워크는 위축되고 퇴화한다. p205
- 권위자가 되는 과정은 귀를 기울이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일 뿐 아니라 최고의 자원이 되는 것이라야 한다. p217
- 인터넷에서 사회적 증거는 웹 세상에서 한 개인의 권위를 나타내는 모든 신호를 포함한다. p219
- 에티켓과 인간적인 웹을 항해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일은 고객을 발굴하고 유지하고 확장하는 지름길이다. p223
- 잠재 고객들은 회사가 진심으로 노력할 때와 노력하지 않을 때를 분별할 수 있다. p225
- 웹에서는 두 개의 문화가 상호작용해 대중에게 보내는 신호가 증폭된다. 하나는 투명성이고 다른 하나는 역설적으로 익명성을 존중하는 문화다. p232
- 우울증 환자들이 웹 커뮤니티에 모여 우울증 관련 문제점들을 보복이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롭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진다는 느낌을 받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익명성은 솔직한 대화를 유도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고취로 이어진다. p 232,233
- 같이 있는 게 즐거운 사람을 도와주기를 원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p243
- 웹을 결국 채널이다. 즉 좋은 사람인 동시에 좋은 매체가 돼야 한다. 이것이 온라인 상에서의 성공 중 하나다. p249
- 도움을 주는 것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친절한 방식이고, 컨텐츠 창출 전략이며 할 만한 가치가 있는 행동을 결정짓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p251
- 후원군에게 단순히 명령만 내리지 말고 함께 협력하라. 구성원은 훨씬 만족할 것이다. p265
- ‘던바의 수'란 사람들이 안정적인 사회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한 인지적 한계를 나타내는 숫자로 흔히 150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람들이 이 이상 사람들과 사회관계를 이루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 법률, 정책을 정하고 적용해야 한다. 영국의 인류학자 로비 던바 Robin Dunbar가 1992년 기고한 논문에 기초한다.
- 당신에게 충실한 커뮤니티에 가능한 많은 것을 베풀라.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라.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이 주요한 경험에 동참한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라. p273
- 살아가면서 사람들의 호감을 얻을 필요가 있으며, 사람들의 호감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될 때, 실제 호감이 가는 사람이 되기 시작한다. 친절하라. 인내심을 가져라. 때로는 겸손하고 관용을 베풀어라. 스스로 친구가 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라. 호감도와 그에 연관된 특징인 친밀도는 신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며, 온라인에서 사람들과 형성하기에 가장 쉬운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만나 거래를 하거나 일을 진전시키려고 노력하기 전에, 무엇보다 먼저 여기에 주력하라. 이런 노력이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p297
- 작은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라. 바로 이 점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p299
- 한번 부딪혀 보자. 오늘 바로 시도한 새로운 일이 여러분에게 혁명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 p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