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만 무력한
성인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능력이 갖춰진 이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어리고 미숙한 이들에게는 큰 실수에도 관용을 베풀고, 반대로 아무리 애걸복걸하더라도 문제를 일으킨 성인들에게는 명확한 심판을 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을 안다할지라도 가끔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힘이 없어서요. 물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든 힘이 다 빠져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랄까요? 그런 이를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어 너무 쉽게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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