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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에머슨의 겸손

by manga0713 2012. 7. 29.




배움의 자세를 지닌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울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사상가 랠프 에머슨이 아들과 함께 송아지를 외양간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아들이 앞에서 당기고 에머슨이 뒤에서 밀었지만 송아지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늙은 하인이 나서서 손가락을 송아지 입에 물렸더니 송아지는 젖을 빨듯이 빨며 하인이 가는대로 따라갔습니다. 순간 에머슨은 어떤 문제에도 해결책은 하나가 아닌 것을 배웠고 하인이 스승이 될 수 있음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서 배우는 사람이다.’ 이스라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