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rival)이란 말은 강을 의미하는 리버(river)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강을 사이에 둔 두 부족은 같은 강물을 마시고 그 물로 농사를 짓고 또 같은 공간에서 고기잡이를 해야 했기에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뭄이 들어 강바닥이 갈라지고 나면 서로가 공동운명체임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경쟁하며 살아야한다는 것이 전쟁터 같아 두렵기도 하지만 경쟁자가 있기에 새로운 자극을 받기도 합니다. 어제 개막한 런던올림픽에서, 멋진 라이벌들의 공정한 경쟁을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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