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요한복음 20:4)
Both were running, but the other disciple outran Peter and reached the tomb first. [ JOHN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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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과 그의 친구들은 파리 여행 중 한 유명한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벤은 미술 학도는 아니었지만 유진 버낸드의 ‘부활의 아침에 무덤으로 달려가는 제자 베드로와 요한’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보고 경외감이 들었습니다. 별다른 설명 없이도 베드로와 요한의 표정과 손동작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었고,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림에 동화되어 그들의 고조된 감정을 함께 느끼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 그림은 요한복음 20:1-10 말씀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빈 무덤으로 달려가는 두 사람을(4절)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명화는 감정적인 혼돈에 휩싸인 두 제자의 생생한 모습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들에게 온전히 형성된 믿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은 올바른 방향으로 달려갔으며 마침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19-29절). 그들의 모습은 지금까지 수 세기 동안 예수님을 찾았던 사람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빈 무덤이나 명화를 보는 경험이 없어도 복음을 생생히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의심이나 의문, 확신 못하는 것이 있어도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을 소망하고 추구하며 그 방향으로 달려가라고 강권합니다. 내일 부활절을 기쁘게 맞으며,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3)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Based on John 20:1-10, the painting portrays the two running in the direction of the empty tomb of Jesus (V. 4). The masterpiece captures the intensity of the two emotionally conflicted disciples. Though at that juncture theirs wasn’t a fully formed faith, they were running in the right direction, and eventually the resurrected Jesus revealed Himself to them (VV. 19-29). Their search was not unlike that of Jesus seekers through the centuries. Although we may be removed from the experiences of an empty tomb or a brilliant piece of art, we can clearly see the good news. Scripture compels us to hope and seek and run in the direction of Jesus and His love-even with doubts, questions, and uncertainties. Tomorrow, as we celebrate Easter, may we remember God’s faithfulness: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JEREMIAH 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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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Jesus, lead me into Your loving arms today.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저를 주님의 사랑의 품으로 이끌어 주소서.
[오늘의 양식 "예수님께 달려가기 Running To Jesu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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