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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오늘의 양식] 그들이 지켜보고 있다 They're Watching

by manga0713 2013. 3. 4.



They’re Watching


그들이 지켜보고 있다

Speak evil of no one, . . . be peaceable, 
gentle, showing all humility to all men. 
—Titus 3:2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 디도서 3:2

Hymn 507


찬송가 507


It’s been several decades since a high school event devastated me. Playing sports was hugely important to me. I zeroed in on basketball and spent hundreds of hours practicing my game. So when I didn’t make the varsity team in my last year after being on the team since junior high, I was crushed.
수십 년 전의 일이지만, 고등학교 시절 내게 큰 충격을 주었던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운동경기는 내게 엄청나게 중요했습니다. 나는 농구에 빠져 있었고 연습에 아주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이후로 줄곧 농구팀에 있었던 내가 고등학교 마지막 해에 팀에 선발되지 못하자 나는 완전히 낙담하고 말았습니다.

Disappointed and confused, I carried on. I became a stats guy for the team, going to games and keeping track of my friends’ rebounds and shots as they got within one game of the state championship without me. To be honest, I never thought of how they were viewing my response. I just muddled through. That’s why I was surprised recently to hear that several of my classmates told my brother that they saw in my response a lesson in Christianity—a picture of Christ. My point is not to tell you to do as I did, because I’m not sure what I did. My point is this: Whether we know it or not, people are watching us.
실망도 되고 당황스러웠지만 내 삶은 계속되었습니다. 나는 경기마다 친구들의 리바운드와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통계를 내는 일을 맡게 되었고, 우리 팀이 나 없이 주의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친구들이 지켜보고 있다고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저 그럭저럭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 친구 몇 명이 내 동생에게 나의 모습에서 기독교의 가르침, 즉 그리스도의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는 것을 최근에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당신에게 내가 한 것처럼 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도 내가 무엇을 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사람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In Titus 3:1-8, Paul explains the life God enables us to live—a life of respect, obedience, and kindness that results from being reborn through Jesus and renewed by the Holy Spirit who has been poured out on us.
디도서 3:1-8에서 바울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나고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으로 새롭게 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로 남을 존중하고 순종하며 온유한 삶을 살 수 있게 하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As we live a Spirit-guided life, God will show the reality of His presence to others through us. —Dave Branon
우리가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실존하심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Dear Father, You know how inadequate I am. 
Please equip me through the Spirit to show love 
and respect in my life so that others will see 
through me and see You.


저의 부족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아버지 
성령으로 저를 무장시키심으로 말미암아 
제 삶에서 사랑과 존중이 나타나게 하시고 그로 
인해 다른 이들이 저를 통해 주님을 보게 하소서

A Christian is a living sermon
whether or not he preaches a word.

복음을 전할 때나 전하지 않을 때나, 
그리스도인은 살아있는 설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