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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오늘의 양식] 불필요한 대역 No Substitute Needed

by manga0713 2013. 4. 1.



No Substitute Needed


불필요한 대역

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Or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Psalm 139: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 시편 139:7

Hymn 432


찬송가 432


While I was visiting my son in San Diego, we decided to go to Shadow Mountain Church to hear Dr. David Jeremiah preach. Steve and I got up early on Sunday morning and took the hour-long drive to the church. But our anticipation turned to disappointment when we discovered that Dr. Jeremiah was not there that day. “Some other guy”—a substitute—was preaching.
샌디에이고의 아들 집을 방문하여 머무는 동안 우리는 섀도우마운틴교회에 나가 데이비드 제레마이어 목사의 설교를 듣기로 하였습니다. 주일 아침 스티브와 나는 일찍 일어나 자동차로 한 시간쯤 달려서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제레마이어 목사가 그날 출타중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의 기대는 실망감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어떤 다른사람”이 대신하여 설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A couple of weeks later, I was scheduled to preach at the church in Grand Rapids where my wife and I attend. As I stood in front of the congregation, I realized that now I was “some other guy” and they might be disappointed because they had come to hear our pastor—not me—speak.
두주 후 나는 아내와 함께 출석하는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교회에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설교하려고 회중 앞에 섰을 때, 나는 내가 지금 그 “어떤 다른 사람”의 위치에 서 있으며, 그들은 내가 아닌 우리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으러 왔다가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While we find comfort in the familiarity of those we depend on in life, we have to recognize that at times they can be substituted. But the One we need most—the One on whom we depend for life itself—is always present (Ps. 139:7-8). When we desire to enter God’s presence in prayer, He is always there: “Evening and morning and at noon I will pray, and cry aloud, and He shall hear my voice” (55:17).
살아가면서 우리가 의지해온 것들에 친숙해져 있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끼지만, 때로는 그것들이 다른 것들 로 대치될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생토록 의지해야 할 한 분, 가장 필요한 그분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시편139:7-8).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자 할 때, 주님은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늘 우리 곁에 계십니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55:17).

Looking for God? He’s always right there. No substitute needed. —Dave Branon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까? 그분은 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대역이 필요 없습니다.

Dear Lord, I am so thankful that You are always 
present. I never need to make an appointment 
to speak to You, the God of the universe. 
No matter where I go or what time it is, 
I can depend on Your presence.


사랑하는 주님, 늘 함께 계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 우주의 하나님이신 주님과 대화하기 위해 
사전 약속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어디를 가나 어느 때나 주님이 함께 
하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When you come to the Lord, there is no waiting
line—His ears are always open to your cry.

주님께 나아갈 때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분은 당신의 부르짖음에 항상 귀 기울이신다.